윤석열 대통령이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한반도 전체에 자유민주 통일국가가 만들어지는 게 완전한 광복의 실현이라고 말하며 3대 추진전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한 3대 전략과 이를 이행할 7대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3대 전략을 보면 먼저 우리 국민이 자유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배양해야 하고, 둘째,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원하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와 연대로 지지를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각각 국내, 북한, 국제사회를 향해 통일 전략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며, 즉, 우리 스스로 자유를 굳건히 해야 자유민주주의 통일 주도 가능한 만큼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반자유 세력, 반통일 세력의 허위 선동에 맞서자고 했다.

 

북한을 향해서는 특히 청년들 향해 통일을 동경하게 하고, 북한 주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통일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거란 국제적 지지를 이끌어 내는 걸 마지막 통일 추진을 위한 전략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