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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재난 8월 이후 최악

영세업자 감소세 [권대정 기자 2018-09-12 오후 12:37:46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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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증가가 두달 연속 5000명대를 밑돌며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상황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저임금에 민감한 도소매업, 사업시설관리업 등의 감소폭이 컸으며 영세자영업자의 감소세가 지속됐다.  

실업자는 113만3000명으로 8개월 연속 100만명이 넘었다. 실업률, 청년실업률 모두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게 치솟았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9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 증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지속되던 2010년 1월 1만명이 감소한 뒤 8년7개월 만에 최저치다. 지난달(5000명)보다 2000명 낮은 수치로 두달 연속 1만명대를 밑돌아 ‘고용쇼크’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올해 취업자 증가폭은 급속히 하락했다. 1월 33만4000명에서 2월 10만4000명으로 대폭 하락한 뒤, 5월에는 7만2000명으로 10만명대마저 붕괴된 바 있다.

산업별로 보면 최저임금과 경기에 민감한 업종의 취업자가 대거 감소했다. 도매 및 소매업은 -12만3000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은 -11만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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