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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주 이낙연 범보수 황교안 대선주자 1위

리얼미터 선호도조사 [권대정 기자 2018-11-06 오전 11:59:02 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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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각각 범진보·범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0월29일~11월2일 전국 성인 2506명에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어본 결과 범여권·무당층(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주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690명)에서는 이 총리가 9월 집계 대비 2.7%포인트 오른 18.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2%포인트 오른 11.3%로 지난달 5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2%포인트 내린 10.5%로 2위에서 3위로 하락했다. 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10.3%, -1.3%포인트), 심상정 정의당 의원(10.2%, 1.1%포인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6.5%, -0.2%포인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3.3%, -0.9%포인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을 뺀 진보층(711명)에서는 이 총리가 21.0%를 기록해 다른 대권주자들과의 격차를 더 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김경수 도지사(12.2%), 이재명 도지사(11.5%), 박원순 시장(11.0%), 심상정 의원(10.4%) 순이었다. 다음으로는 김부겸 장관 (6.3%)과 임종석 실장(4.1%), 추미애 전 대표(3.1%), 이해찬 대표(2.4%), 송영길 의원(2.1%)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 총리는 16.0%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9.5%), 심상정 의원(8.8%), 박원순 시장(8.6%) 순으로 집계됐다.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122명)을 합친 범보수 진영에서는 황 전 총리가 9월 집계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28.0%를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2.2%포인트 오른 12.9%로 2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2%포인트 상승한 10.3%로 3위를 기록했다.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8.1%, 0.2%포인트),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5.2%, -5.4%포인트), 원희룡 제주도지사(4.1%, 1.3%포인트) 등이 뒤를 이었다.

무당층을 뺀 보수층(505명)에서도 황 전 총리가 3 4.0%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이어 오세훈 전 시장(11.4%), 홍준표 전 대표(9.5%), 유승민 전 대표(9.3%), 원희룡 도지사(4.2%), 김무성 의원(3.4%), 안철수 위원장(3.3%) 순이었다.

이번 결과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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