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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이해찬 '올챙이 적 생각해야'

오래된 관행 타파하길 [권대정 기자 2018-12-05 오후 1:58:17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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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71)가 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겨냥하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0년 정치했는데 선거구제를 예산안과 연계하는 것은 처음 봤다.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며 “우리 정치에서 예산안을 당면 정치현안과 연계하는 것은 오래된 관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2011년 국정조사 합의가 무산되자 본회의 보이콧에 들어갔고, 2013년 국정원 개혁법을 예산안과 연계해 다음해에 예산안이 처리되게 만들었다. 2016년에는 법인세 인상을 위한 세법 개정 문제를 예산안에 연결했다”고 지적했다. 

손 대표는 “우리가 논의하는 것은 선거구 획정의 문제가 아니라 선거제도 개혁이고, 아직 선거제도 개편 논의는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예산안과 연계한 적도 없었다”고 했다. 그는 “비례성·대표성 정착을 위한 정치개혁을 위해 힘없는 야당은 이를 예산안과 연계하는 것”이라며 “자유한국당도 당리당략에 눈이 어두워 슬그머니 민주당 손을 들며 발 빼려하지 말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논의에 적극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손 대표는 “현실적으로 모든 권한을 쥐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문 대통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약속을 지키고 5당 대표 회동을 통해 경색된 정국을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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