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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한중관계와 글로벌 이슈 협력

윤대통령,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한 핵미사일에 대한 중국의 역할 당부, 시진핑 주석 한중의 가까운 파트너, 한중 공동이익 남북관계 개선 희망 등 [추현주 기자 2022-11-16 오후 12:09:27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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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한중관계와 글로벌 이슈 협력

 

한국과 중국의 정상이 3년만에 손을 맞잡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뒤 처음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성숙한 한중 관계를 강조하며 기후 변화 같은 글로벌 이슈에서 협력을 제안했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 평화 번영을 추구하고 기여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수단과 방식은 보편적 가치와 국제 규범에 기반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격동기라며 지정학적 위치를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접어들고 국제사회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지금, 한중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입니다."라고 말했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을 지적하며, 중국이 더욱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 주길 당부했고, 시진핑 주석은 한중 양국이 한반도 문제에 공동이익을 가진다면서도, 평화 수호와 남북관계 개선 희망 등 원론적 대답만 했다.

-중 두 정상의 첫 만남은 미묘한 신경전 속에 앞선 한미, 한일 정상 회담 보단 짧은 25분 만에 끝났다.

경제 분야에서는 서로의 필요성을 인정했지만, 북한 문제를 비롯한 '안보'분야에서는 여전한 견해 차이를 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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