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 . 졸리 권대정 경향
대한항공 티볼트 n jdc cccc
홈- 뉴스 - 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50명 수준으로 줄어들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추현주 기자 2020-04-04 오후 4:17:43 토요일] wiz2024@empas.com

PRINT :    SCRAP :

▲4일 오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내일까지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내일까지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어느 정도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되면 6일부턴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환자가 매일 100명 안팎으로 추가되고 있는 만큼 아직 생활방역으로 대응을 완화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한 것이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환자는 94명이 추가돼 국내 누적 환자 수는 1만 156명으로 늘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48명, 대구에서 27명이 발생했으며 강원과 충남, 경북 경남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다.

해외 유입은 계속 이어지는 추세로, 어제 공항 검역과정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과 인천의 경우 신규 환자의 절반 이상이 해외 감염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하루 신규 발생 환자가 50명 수준으로 줄어들 때까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피하다며, 이번 주말도 교회 예배 등 종교 행사에 참석하지 말고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