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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전국최초 운영

제주시 56명, 서귀포시 44명 100명 채용, 10개월간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추현주 기자 2017-02-27 오후 3:30:52 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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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해양수산국)

제주도가 제주 해안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상시수거하는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도는 27일 오후 2시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100명과 해양환경 관련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명이 함께 참석하는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에는 제주시 56명, 서귀포시 44명 등 총 100명을 채용했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현장에 투입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근로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또한 1일 80,000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안변 해양쓰레기 취약구간에 고정 배치해 상시 수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소도구 및 작업복, 모자, 신발 등을 지급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도는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가 육지 환경미화원과 동일한 수준의 복지체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우수 바다지킴이에 대해서는 연말평가를 통해 국내시찰, 포상 등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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