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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유명 작곡가 유영진, 미인증 오토바이 몰래 운행하다 적발

접촉 사고 후 보험처리 과정에서 덜미,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사과문 게재 [김남욱 기자 2018-07-18 오전 10:01:08 수요일] bluekn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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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YTN방송캡쳐>

 유명작곡가이자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유영진이 오토바이 번호판을 바꿔 달고 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공기호 부정 사용 등의 혐의로 유영진을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유영진은 지난 해 11월부터 정부의 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 2대를 구매, 자신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에 옮겨 달아 몰래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유영진은 지난 5월 서울 청담동의 도로에서 번호판을 바꿔 단 미인증 오토바이를 몰다 접촉사고를 내, 보험 처리를 하는 도중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유영진은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왔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유영진은 1971년생 작곡가 겸 가수로 1995년 1집 앨범 'Blues In Rhythm Album'으로 데뷔, 수록곡 '그대의 향기'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원조 아이돌 H.O.T.의 히트곡 ‘전사의 후예’, ‘늑대와 양’,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열맞춰’, ‘아이야’ 등의 히트곡들을 작곡했다. 

 

 

- SM 공식입장 전문 -

 유영진 작곡가에게 확인한 결과,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 두 대의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오토바이 번호판으로 운행하다 접촉사고를 내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본인의 어리석고 무지한 행동을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며,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 철저히 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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