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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고, 현대가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받아 올림픽 금 !!

며느리 리디아 고를 위해 매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식 도시락 공수 배달 [양동익 기자 2024-08-14 오후 2:23:07 수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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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며느리 리디아 고를 위해 매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식 도시락을 공수해 배달한 후일담을 전했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lz-mfbpW2zY




 

정 부회장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소소한 뒷이야기"라며 "매일 금메달의 기운을 담은 한식 도시락을 리디아 측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에서는 선수들이 격리되어 있어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음식이 유별나게 중요하다"라며 "리디아의 한식 사랑은 알려진 이야기"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의 언니가 준비한 하루 이틀분의 한식이 있었지만 그 후에는 현지에 와 있는 시어머니에게 조달 요청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시어머니는 정몽구 현대차 그룹 명예회장의 딸이자 정 부회장의 아내인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이다.

 

정 부회장은 "금메달을 딴 한국 양궁 선수들이 먹던 도시락 그대로 같은 식당에서 만들어 금메달의 기운이 전해지도록 했다"라며 "올림픽 팀이 머무는 숙소는 근처조차 접근이 안 돼 매일 도시락을 날라 올림픽 경기장 관계자들에게 맡겼고 그들이 리디아 측에 전달하는 복잡한 작전을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준 식당과 도와준 분들, 취지를 이해하고 타국 음식을 귀중하게 보관해 전달해 준 경기장 분들에게 고맙다"라며 "양궁의 금메달 기운이 도시락을 통해 리디아에게 전해지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리디아 고는 정태영 부회장의 막내 며느리로, 정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2년간의 연애 끝에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가 된 리디아 고는 올림픽 3연속 메달리스트이자 금, 은, 동을 하나씩 손에 쥐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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