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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장관, 관세 실무 협의 채널로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미국 워싱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면담, 미국산 가스 원유 등 에너지 수입 확대로 대미 무역 수지 균형 맞추겠다는 뜻 전해 [추현주 기자 2025-02-28 오후 1:24:21 금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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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장관, 관세 실무 협의 채널만들어 논의하기로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 시간 27일 안덕근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의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면담하고 미국에 관세 조치 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관세 조치에 대한 실무 협의 채널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품목 관세를, 4월부터는 상호 관세(상대국 관세만큼 미국도 관세 부과)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대부분 상품을 무관세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측 조치에 따라 철강 등 품목은 물론, 자동차와 반도체에도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안 장관은 해당 관세를 면제해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는데, 러트닉 장관은 한국에 대한 관세 정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덕근 장관은 면담에서 미국산 가스·원유 등 에너지 수입 확대로 대미 무역 수지 균형을 맞추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주목하고 있는 조선 산업을 겨냥해, 한국 정부가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민관 차원에 조선업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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