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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두번째 확진자 다녀간 11곳 방역 완료

철저한 방역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추가정보 확인시 즉시 공개.. [이경민 기자 2020-02-23 오후 11:21:21 일요일] rudals17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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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합동 브리핑 (22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의 동선에 맞춰 3차 감염 등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모니터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민들에게 정확한 동선 정보를 전달해주기 위해 확진자의 진술 확보와 CCTV, 카드내역 등을 계속 정밀 추적하는 한편,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신속한 정보 전달과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 기준 A씨가 방문한 시설에 대한 방역을 모두 마쳤다.

 

방역 대상 시설은 A씨가 근무하는 WE호텔과 직원 숙소를 비롯해 CU오네뜨점, CU 중문점, 이마트 서귀포점, 역전할머니 맥주, 중문 신내과의원, 서귀포열린병원, 베이커리, 하나로마트 중문농협점, 준코노래타운 중문점 등 11개소다. 방역을 마친 시설들은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일시 폐쇄됐던 서귀포 열린병원은 24일 오전 9시부터, 하나로마트 중문농협점은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문을 열 예정이며, WE호텔은 3월 중순쯤 영업을 재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가 방문했던 시설로 알려진 베이커리의 경우, 보다 더 정확한 정보가 입수될 경우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은 지난 22일 완료됐다.

 

앞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방문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과 접촉자 자가격리, 능동모니터링, 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확진자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상태를 매일 수시 체크하기 위해 1대1 전담자를 지정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도는 공개된 확진자의 동선 등을 참고해 의심 증세가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나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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