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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정몽규 '뭉'쓰면 계속 버틸 수 있을까?

30대 남성 54% 축국감독 선임 부정적... [양동익 기자 2024-07-13 오전 9:43:42 토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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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이 선임되었다. 대한축구협회는 7월 7일 공식 발표를 했고, 홍 감독은 울산 FC에서의 감독직을 내려놓고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이번 선임 과정은 외국인 감독을 기조로 삼던 상황에서 홍명보 감독이 내정되며 마무리되었다. 이에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대한축구협회의 절차와 방식에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mH0Ip0CuRdA?

 

협회는 이번 선임 과정이 중대한 절차적 문제와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며, 정몽규 회장과 축구협회의 시스템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요 비판 사항으로는 회장에게 보고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된 점, 감독 선임 과정을 전력강화위원회가 아닌 기술위원회가 담당한 점, 면접 과정의 불투명성 등이 있다.

 

또한, 협회는 축구인들을 존중하지 않는 축구협회의 태도를 비판하며, 축구협회의 무능과 오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이들은 정몽규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축구협회의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것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 4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28%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답변이 달랐다. 6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특히 60대는 61%, 70대 이상은 62%가 긍정적이었다. 반면, 30대는 29%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40%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18~29세에서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각각 32%, 31%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4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35%는 부정적으로 보았다. 특히 30대 남성의 절반 이상인 54%가 부정적이었다. 여성의 경우 긍정 평가가 높았으며, 부정 평가는 15%에 그쳤다.

 

축구팬이 많은 2030대 남성들이 이번 선임에 불만을 가지는 이유는 홍 감독이 이전에 대표팀 감독을 맡을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가 갑자기 선임된 데 있다. 홍 감독은 지난 5일에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특별한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이틀 뒤인 7일에 내정이 발표되고 공식 계약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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