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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수교와 동시해서 최고위급 외교관 탈북

리일규(52) 정치참사 아내와 자녀와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양동익 기자 2024-07-16 오후 12:43:39 화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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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 주재했던 북한 외교관이 지난해 11월 한국에 입국한 사실이 16일 확인됐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리일규(52) 정치참사는 아내와 자녀와 함께 한국으로 들어왔다. 그는 쿠바에서 두 차례 근무한 ‘중남미통’으로, 그의 입국 시기는 북한과 쿠바의 수교 협상 시기와 겹친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xsjhxx3f0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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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참사는 한국과 쿠바의 수교를 저지하는 업무를 맡았으나, 근무 평가와 평양 외무성 본부의 뇌물 문제로 갈등을 겪다가 망명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체제 이후 네 번째로 국내에 입국한 북한 외교관이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공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리 참사의 한국 입국을 환영하며, 그가 자신과 평양외국어학원 동문이자 쿠바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또한, 리 참사가 2013년 파나마에서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 문제를 해결한 공로로 김정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입국한 북한 엘리트 탈북민 수는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전체 탈북민 수는 감소했으나 해외 엘리트 계층의 탈북은 증가했다. 이는 북한의 국제적 입지 악화와 대북제재, 내부 뇌물 요구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주요 외교 거점의 재외공관을 잇달아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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