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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계획된 살인 및 비인간적 강력범죄에 대한 사형선고가 마땅하다.

또래 여성 이유없이 살해한 정유정(24), 대법원에서 무기징역 선고 [양동익 기자 2024-08-04 오전 7:04:09 일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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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사실상의 사형집행 폐지 국가이지만 사법부가 사형 선고를 아껴야 할 이유는 없다. 감형없는 종신형으로의 존치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PvQsHOVraHM




 

과외 아르바이트 중개 앱을 통해 또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24)이 지난달 13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023년 범행 이후 1년 동안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정유정의 잔혹한 범행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1999년 부산에서 태어난 정유정은 2001년 부모의 이혼 후 아버지와 할아버지와 살다가, 2004년 아버지가 수감되면서 할아버지와 새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 조부모와의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불만이 커졌다. 중학교 2학년 때 출소한 아버지와 살게 되었으나, 재혼 사실을 알게 된 후 배신감과 원망이 커졌다. 결국 다시 조부모 집으로 돌아갔지만 갈등은 계속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유정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나 실패했다. 2022년 아버지와 재회했으나 생활은 여전히 어려웠고 과거의 상처가 떠올랐다. 정유정은 자신의 불우한 성장 과정과 가족 관계를 모두 가족과 사회 탓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정유정은 인터넷에서 살인 방법을 검색하며 분노를 풀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2023년 5월 20일 과외 앱에 ‘AJ’라는 닉네임으로 계정을 만들어 살해 대상을 물색했다. 5월 26일, 교복을 입고 피해 여성 교사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하고 캐리어에 담아 유기했다. 택시 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정유정은 정신 질환으로 심신 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했다"고 밝히며, 정유정의 반성문 내용이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피해 여성을 애도하며 "피해자는 비참하게 살해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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