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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름 휴가지 1위는 '제주도' 해외 여행지로는 '일본'이 꼽혀

아고다 숙박 사이트 6~8월 데이터 분석 결과 [김남욱 기자 2018-07-12 오전 11:31:25 목요일] bluekn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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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한담 해변 전경 (제공=연합뉴스)

 국내 개별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올여름 국내 여행지는 제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도시 중에서는 오사카가 최고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예약 플랫폼 '아고다'가 올해 6월부터 8월 동안의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여행객들이 국내 여행지로 제주도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서울과 부산이 국내 여행지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개별 여행객들은 역사유적과 함께 도시적인 매력을 지닌 여행지를 선호했다. 올여름 해외여행 목적지로는 일본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그 중에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가 한국인이 꼽은 해외 여행지 상위 10곳에 올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도쿄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서울은 6위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런던, 파리, 로마가 인기 여행지 상위 3곳으로 꼽혔으며 북미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뉴욕, 로스앤젤레스 순이었다.  또 남반구에 위치해 계절이 반대인 호주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가 괌, 사이판과 더불어 인기 있는 오세아니아 지역 여행지로 나타났다.

 

 존 브라운 아고다 최고경영자(CEO)는 "올여름 휴가 여행객들은 여행 목적지 선택에 있어 다채롭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 매력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개별 여행객들은 여행지에서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것에 더해 실제로 그 도시의 현지인처럼 일상을 살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아고다의 해외 여행객 국내 숙박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들은 서울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와 부산이 그 뒤를 이었다. 올 여름 서울을 찾는 해외 여행객은 대만 여행객이 가장 많았고 홍콩, 일본, 싱가포르, 중국, 미국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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