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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단체관광 기존 인센티브 정책 전면 개편

지원 대상 확대 일반단체,수학여행, 뱃길단체, 현약, 자매결연단체, 동창 동문회 외 동호회, 스포츠단체와 기타단체까지 포함, 제주공항 도착 즉시 항공권 확인 한 뒤 개인별로 탐나는 전 현장지급 [추현주 기자 2025-06-11 오후 1:25:30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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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단체관광 기존 인센티브 정책 전면 개편

제주특별자치도가 늘어나는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지난 3월 단체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시행한 뒤 수요자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기존 사후정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광객이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제주에 와서 머물고, 제주를 쓰고 가는 여행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개편으로 단체관광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의 대폭 확대로 기존에는 일반단체(여행사 모객), 수학여행, 뱃길단체, 협약?자매결연단체, 동창?동문회 등으로 제한됐지만, 이제 동호회?스포츠 단체와 기타 단체까지 포함된다.

 

지원방식도 기존 일괄 사후정산 방식에서 벗어나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항공권을 확인한 뒤 개인별로 탐나는전을 현장 지급한다.

 

이는 관광객들이 제주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하고, 지원금이 곧바로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도록 하려는 전략이다.

 

기존에는 여행을 마친 뒤 정산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도착과 동시에 현금성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관광은 단순히 숙박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가게에 들어가서 물건을 사는 순간 제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제주 방문 수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이 맞물리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체관광 인센티브에 대한 관심은 벌써 뜨겁다. 65일 기준 단체 인센티브 지원 신청 현황을 보면, 509건에 367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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