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 졸리 . 권대정 경향
티볼트 n jdc cccc 대한항공
홈- 뉴스 - 정치

제주도 7월 1일부터 탐나는 전 인센티브 10%로 조정운영

추경에 지역화폐 관련 예산 대폭 반영될 것으로 예상, 추가 국비 확보로 탐나는 전 발행 규모 확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 [추현주 기자 2025-07-02 오후 3:23:47 수요일] wiz2024@empas.com

PRINT :    SCRAP :

▲제주도 7월 1일부터 탐나는 전 인센티브 10%로 조정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71일부터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인센티브 적립률을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로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6월 소비 진작을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15% 인센티브 상향 조치가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적용했던 10% 적립률 체계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제주도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15%로 상향해 운영했다.

 

적립률 10%를 적용했던 1~3월의 월평균 사용액은 280억 원이었으나, 인센티브 확대 후 618억 원으로 120.7% 증가했다. 소비자심리지수도 487.7포인트에서 6103.1포인트로 상승해 도민 소비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이용률로 제주도의 자체재원 305억 원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됐지만, 정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를 확보해 제도 운영의 재정적 안전성을 확보했다.

 

정부 제2회 추경에도 지역화폐 관련 예산이 대폭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제주도는 추가 국비 확보를 통해 탐나는전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더 많은 도민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탐나는전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