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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오늘 낮 최고기온 36.1도

무더위 기승 [권대정 기자 2018-07-16 오후 8:20:05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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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녕의 낮 기온이 36.1℃까지 치솟았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제주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구좌읍 김녕리의 낮 최고기온이 36.1℃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주요 지점의 최고기온을 보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는 29.5℃, 한림 31.6℃, 외도 30.1℃, 산천단 29.2℃, 고산 29.4℃를 기록했고 남부지역은 서귀포 30.0℃, 대정 30.8℃, 중문 28.9℃ 등 30℃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이와함께 폭염경보가 내려진 동부지역은 김녕이 36.1℃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구좌 31.7℃, 성산 30.3℃ 등으로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 동부 일부에는 35℃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평년보다 3~5℃ 높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면서 무더위는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제주기상청은 이와함께 고온에 높은 습도로 인하여 불쾌지수와 더위체감지수가 높고,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낮 동안의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축이나 양식 생물의 집단 폐사와 농작물의 고온 피해 등 농.축산물과 수산물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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