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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 의미 없는 사업용 자동차(버스, 택시) 운수자 보수 교육

여수시는 오늘 오전 9시 사업용 자동차 운수자 보수 교육을 실시 한다. [임정택 기자 2019-05-29 오전 10:06:22 수요일] taxitic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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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늘 오전 9시경 여수시에 사는 A씨는 택시 기사로 부터 갖은 욕설과 위협을 받았다.

 둔덕에서 쌍봉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우리주유소 부근 원학동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2차선에서 대기하던 A씨는

뒤에 따라온 택시 기사가 수차례 경적을 울리고 3차선으로 빠져 나가면서 고성과 함께 갖은 욕설을 들었다.

 이유는 2차선에서 왜 좌회전을 하냐는 것이었다.

 그러나 원학동 삼거리 2차선은 진입 하기 100미터 전부터 바닥에 직진 금지란 안내 문구와 함께 표시까지 선명하게 그려져있다.

 일반인 A씨보다 훨씬 더 많은 교통 법규나 정보를 가지고 있고 인식 해야하는 직업을 갖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로 무고한 시민에게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 했다.

 여수 택시와 버스기사들의 난폭운전, 무개념 운전, 불친절 등은 여수 시민은 물론 타지에서 다녀간 사람들의 의견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비판을 하는 실정이다.

 이에 여수시는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 보수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

 현재 오전 9시에도 교육이 진행중에 있지만 일부 시민은 의미가 없는것 같다면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제1의 관광지라는 화려한 여수시의 수식어와 함께 수준 낮은 교통 문화는 여수시의 민낯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수 있다.

 여수시는 의미 없는 안일한 형식에만 치우친 교육 보단 실직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업용 자동차 운수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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