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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참사, 피해자 가족 침통, 이용주의원 " 실종자 신속히 수습해야 "

여수출신 이용주의원 헝가리 현장 방문 [강해수 기자 2019-06-05 오후 3:32:08 수요일] oldcell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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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다뉴브강 부근 희생자 애도

헝가리 참사 피해자 가족 침통

이용주의원 "실종자 신속히 수습해야"

 

지난달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중 유일하게 사고 현장을 방문한 이용주( 민주평화당, 여수갑)의원이 일가족 5명이 참변을 당한 여수출신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또 한국 헝가리 양국 구조대의 신속한 실종자 수색과, 시신 유실 방지를 위한 유람선 운항 제한을 촉구했다.


헝가리 대테러총장에게 피해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하는 이용주 의원

 

이의원은 한국과 튀니지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현지 상공회의소 개설을 위해 동료의원 3명과 아프리카 출장중에 헝가리 유람선 사고 소식을 접했다. 그는 사망 실종자 명단에 여수 출신이 포함된 사실이 확인되자 나머지 출장 일정을 취소하고 지난

1일 헝가리 사고 현장을 방문 했다.

그느 현지에 머물으며 피해 가족들과 강경화 외무부장관, 헝가리대테러청 재난 대응팀으로부터 사고전체 경위와 수습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의원은 "시신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며 주변유람선 운항을 중단하고 수색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뜻을 정부와 헝가리 당국에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최형식 헝가리 대사를 만나 이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헝가리 주민들이 한국대사관과 다뉴브강 다리부근 강변에 갖다 놓은 꽃과 촛불 앞에서 희생자들을 애도 했다.

 

 

이용주의원 다뉴브강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여수기역 출신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 했다.

 

사고 유람선에는  한국인 33명이 탐승했으며 7명이 구조되고 9명이 사망 17명이 실종 됐다.

이가운데 황모(50)씨등 일가족 5명이 전남여수출신이다. 이의원은 "정부와 헝가리 구조대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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