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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사건 피해자 유족 시신없이 장례

강씨의 유품 등 옷가지만 [권대정 기자 2019-08-31 오후 5:15:44 토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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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사건' 피해자 유족이 사건 발생 100일이 다 되도록 시신을 찾지 못해 결국 시신 없이 장례를 치렀다.

30일 피해자 유족 측에 따르면 고유정의 전남편인 강모(36)씨에 대한 장례가 제주시 내 한 장례식장에서 지난 27∼29일 진행됐다.

장례는 강씨의 머리카락 7가닥과 옷가지만 가지고 진행됐다.

유족 측이 장례 전 가족끼리 조용히 상을 치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취재진이 몰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유족은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백일제를 지내고 불교식 화장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고유정 사건의 피해자 강씨에 대한 시신 수색 작업을 3개월 넘게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피해자의 유해는 발견하지 못했다.

앞서 경찰은 경기 김포시 소각장과 인천 서구의 한 재활용업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등에서 뼈 추정 물체를 발견했지만 모두 동물 뼈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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