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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주간 간부회의 개최

안동우 제주시장, 주간 간부회의 개최 [김형인 기자 2021-05-20 오후 1:35:57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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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20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집중 방역 점검, 백신 접종 현황,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장마철 폭우 재해대비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안 시장은 이달 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해 하루에 1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코로나19가 젊은층 및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진되고 있는 만큼 방역 지도점검 또한 기존 패턴과 달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젊은층이 주로 방문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여름 장마철을 맞이해 관련 부서에서는 사전에 모든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라며“재해가 인재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6월 초까지 지장물 등을 사전에 정리하고 모든 자연재해 위험지역을 국장들이 직접 점검하는 등 사전 점검으로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을 체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여러 사회기관 단체들이 동참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사회기관 단체들의 농촌 일손 돕기가 마무리됐을 때 각 협조 기관에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안 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 시장은 “도심지나 관광지 등의 인도변에 세워진 이동장치가 문제 되는 이유는 제도적 장치가 수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빠른 제도적 정착과 통제 및 관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마을별 방문 대화에서 건의된 영농폐기물 수거와 관련해서는 농정부서와 함께 협력을 통해 수거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해 달라”라며“행정에서 영농폐기물 수거를 모두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자재물을 판매하는 농협과 생산자 등도 일정부분 역할을 분담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들을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안 시장은 “추경 최종공람을 앞두고 각고의 노력 끝에 추진된 제주시 예산안이 28일 도의회 임시회 상정 시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며“6월 안에 예산 신속 집행 목표가 달성될 수 있게 모든 공직자들이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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