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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 맛나봉, 레드스타, 설향 내년부터 농가보급

맛나봉 5만 6500주, 레드스타 5만 4500주, 설향 3만 9300주 등 도내 한정보급 예정 [추현주 기자 2024-03-25 오후 7:11:47 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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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 맛나봉, 레드스타, 설향 내년부터 농가보급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직무발명품종 맛나봉’, ‘레드스타’, ‘설향의 도내 신속한 보급을 위해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도내에 사업장을 둔 종자업체를 대상으로 5년간의 통상실시권을 이전맛나봉’ 56,500, ‘레드스타’ 54,500, ‘설향’ 39,300주 등 총 89에 식재 가능한 15300주가 도내 한정보급될 예정이다.

 

올해 종자업체에서 묘목을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1년생 묘목이 농가에 보급된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통상실시를 통해 신품종 감귤의 신속한 농가 보급과 상품성이 우수한 국산 품종의 점유율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3개 품종은 지난 2011년 황금향(모본)과 레드향(부본)을 교배해 육성했다.

 

12월 중순에 수확하는 맛나봉은 당도 13.6Bx, 산함량 1.06%, 과중 237g으로 노지재배가 가능할 전망이다.

 

레드스타12월 중순 수확하는 품종이며 당도 12.0Bx, 산함량 1.00%, 과중 217g으로 오렌지 색을 띤 빨간색의 매끈한 과피가 특징이다.

 

설향은 당도 15.1Bx, 산함량 0.90%, 과중 212g으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다른 품종과 달리 수확기가 1월이다.

 

이세영 농업연구사는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되는 가을향’, ‘우리향’, ‘달코미에 이어 내년부터는 맛나봉’, ‘레드스타’, ‘설향의 보급을 앞두고 있다앞으로 제주 감귤산업에서 국산 품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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