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정 jq 현대카드 . 경향
n 티볼트 감귤 cccc jdc
홈- 뉴스 - 문화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창작 기념곡 공모

락, 랩, 발라드, 가곡, 동요 등 8팀 선정해 우수팀 4팀 음원제작비 지원 [추현주 기자 2019-01-20 오후 4:33:06 일요일] wiz2024@empas.com

PRINT :    SCRAP :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 공모 (사진제공=경제정책실 경제정책과)

서울시가 2019년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일 자유로운 장르와 주제의 음악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정곡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콘서트와 8.15 광복주간 기념행사 등에서 공연으로 만나게 되며, 음원사이트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100주년을 기념해 락, 랩, 발라드, 가곡, 동요 등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기념곡을 제작해 3.1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명칭은 '기미독립선언서' 서두를 활용하여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음악(我音樂)"으로 정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8팀을 선정하여 음원 녹음을 지원하는 한편, 그 중 우수팀 4팀을 선정해 음원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곡은 서울시 2차 창작물 등을 통해 많은 대중이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의 지원곡은 3.1운동 포함 항일운동 관련 순수창작곡으로서 락, 랩, 발라드, 가곡, 동요 등을 포함하는 대중음악 장르의 곡이다. 공모전 참여대상은 순수창작곡 제작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이며, 서울시가 주최하는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역사의 의미와 시대의 정신을 일깨우는 노래의 힘을 믿는다"며 "3.1운동 100주년 기념 노래가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 또한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 콘텐츠가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항일 저항 운동이 음악이라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또는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seoulmusiccenter.kr)에서 지원서류 양식을 받아 1월 21일(월)부터 2월 20일(수)까지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에 데모음원과 함께 이메일(support@liak.or.kr)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 (02-304-1457)에 문의하면 된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됐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