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 졸리 . 경향 권대정
티볼트 jdc 대한항공 cccc n
홈- 뉴스 - 문화

김포시 대명항, 해수부 '어촌뉴딜300 사업' 최종 선정

김포시 대명항, 해수부 '어촌뉴딜300 사업' 최종 선정 [김형인 기자 2021-04-27 오후 2:48:42 화요일] anbs01@hanmail.net

PRINT :    SCRAP :

경기 김포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에 대명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 김포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에 대명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지난해 대명항을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개발하는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사업을 해수부에 제출했다.  

 

이 사업은 대명항을 단순 수산물 판매 어항이 아닌 젊은이들이 즐길수 있는 문화복합 어항으로 탈바꿈 시키고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시설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마족도를 높이기 위한 김포시의 전략사업 중 하나다.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의 유일한 어촌이자 지방어항으로 어민들이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항구다.  

또한 꽃게, 갑오징어, 민물장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고, 인근에는 덕포진, 손돌묘, 함상공원, 평화누리길 1코스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어 수산물과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잠재력이 큰 곳으로 손꼽힌다.  

공모에 선정된 시는 국비 69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0억 원 등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을 확보했다. 기본계획 설계는 올해 진행된다.  

이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어항·어업기반 정비(선착장 확장, 해수정화시설 수리, 어항 가로경관 정비, 어시장 고급화) △관광기반 구축(바다 조망공원 조성, 문화광장 조성, 함상공원 정비) △주민참여 강화(공동작업 건조장 신설, 다목적커뮤니티센터 신축, 업사이클링 작업장 조성)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애기봉과 함께 대명항을 김포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수부의 '2021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236곳이 응모해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포시 대명항을 포함해 전국 60개소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사업을 통해 2028년 까지 연간 방문객 80만명, 지출총액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