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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왕실도 찾은 월드케이팝센터, KPOP 체험명소 인기 급증

-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 일정 중 KPOP 체험 위해 월드케이팝센터 방문 [이인수 기자 2023-07-27 오후 6:52:12 목요일] lisa2s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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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월드케이팝센터)

지난 25일 불가리아 왕실의 공주 가족과 해외 귀빈, 태권도 주요 인사들이 KPOP의 명소 월드케이팝센터에 찾아 KPOP공연을 관람했다. 

 

카리나 불가리아 공주의 남편인 키틴 무뇨즈가 유네스코 친선대사의 자격으로 왕실과 함께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 일정을 소화한 것, 한국의 태권도원을 포함한 주요 태권도 기관을 순회하던 중 월드케이팝센터를 방문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과거 스페인 명문 축구팀, 세비야FC도 한국과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에 왔다가 월드케이팝센터에 방문해 KPOP체험을 하면서 화제가 된 것처럼, 월드케이팝센터는 해외 귀빈과 유명 인사들이 주요 일정 중에 들리는 KPOP 체험명소가 됐다. 

 

서울 남산 인근에 위치한 월드케이팝센터는 대규모 주차장과 넓은 KPOP 체험시설, 글래스로 아름답게 꾸며진 KPOP 공연장을 보유하고 있어 KPOP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문화센터이자 놀이동산 같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KPOP은 어느새 전세계 문화의 중심이 됐고, KPOP 유명 아티스트들은 전세계 KPOP팬을 보유하게 됐다. 또 한국에 오는 관광객 대부분이 KPOP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KPOP 본고장의 체험명소에 대한 인기도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나라를 이해하는데 문화는 중요한 분야이며, 현재 K컬처의 중심에는 분명 KPOP이 있다. 앞으로 국제적인 외교나 해외 인사들의 순방 일정에서도 KPOP은 적극적으로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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