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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로저스 금강산 관광 곧 재개

북한투자 가능성 밝혀 [권대정 기자 2019-03-09 오후 6:56:13 토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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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투자가인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77)이 “금강산 관광이 빠른 시기에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저스 회장은 9일 방송 예정인 아리랑TV ‘아리랑 스페셜’에 출연해 북한 투자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아리랑TV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강산에 골프장을 보유한 국내 업체 아난티의 사외이사를 맡은 로저스 회장은 이 방송에서 ‘사외이사 임기 3년 내 금강산 관광 재개가 가능할까’란 질문에 “그보다 훨씬 빠른 시기에 재개될 것이고 그뿐만 아니라 3년 내 남북 협력 및 교류, 통일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 경협이 원활해지고 평화가 오면 분단, 전쟁과 연결돼 한반도를 여행지로 꺼리던 전 세계 관광객들이 문화재, 전통, 음식, 동해안 장관을 즐기러 새로운 코리아로 몰려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저스 회장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대해선 “좋지는 않지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북한에도 이미 많이 있는 창업가와 사업가들은 시장 경제를 알고, 한국이나 외국 같은 생활을 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되돌릴 수 없는 경제 개발 의지가 있다”고 했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신뢰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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