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고액 강연료 계속 논란
공연 출연료 수준에 달해 [권대정 기자 2019-06-14 오후 5:15:25 금요일] djk3545@empas.com

김씨는 1시간 30분 강연에 총 13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시간당 약 870만원에 달한다. 김포시가 400만원, 협의회가 900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아산시에서도 고액 강연료 주장이 제기됐다. 장기승 충남 아산시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에 "김제동씨가 2017년 아산시에서 강연을 두 차례 하고 강연료로 총 2700만원을 받아갔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7년 4월 29일 제56회 성웅 아산 이순신 축제가 열린 무대에서 강연을 하고 1500만원을 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경찰대 대강당에서 열린 ‘아산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에서 1200만원을 받고 강연을 했다.
아산시 측은 김씨가 강연을 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공연을 하고 출연료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강연료 수준의 액수에서 많다 적다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1일 중앙일보와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고액의 강연료를 주고 김씨를 초청해 강연회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씨 강연료는 162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씨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참여민주주의 실현 2017 타운홀 미팅’에서 강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씨는 대전 대덕구에서 1시간 30분 강연에 1550만원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고액 강연료 논란이 일었다. 당시 대덕구는 김씨 측과 협의를 거쳐 강연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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