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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13조 2천억 규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 국민 차등지급

2차 추경안 심의 의결, 상위 10%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차상위계층 40만원, 기초수급자에는 50만원이 지급 [추현주 기자 2025-06-19 오후 6:45:42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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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13조 2천억 규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 국민 차등지급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132천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소득 계층별로 상위 10%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차상위계층은 40만 원, 기초수급자에는 50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84개 시군, 411만 명에게는 1인 당 2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지급 수단은 현금 지급이 아닌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고, 사용 기간은 추경안 확정 후 4개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쿠폰도 780만 장 발행된다숙박은 1박 당 2~3만 원, 영화관람은 1편 당 6천 원, 공연예술은 1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추경은 이재명 정부에서 마련된 첫 추경으로, 세출은 202천억 원 확대 편성되고, 세수결손분을 메우는 세입 추경은 103천억 원으로, 모두 305천억 원 규모다.

 

정부가 오는 23일쯤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하면, 이르면 다음 달 초 본회의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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