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권대정 . 경향 jq
감귤 티볼트 cccc n jdc
홈- 뉴스 - 정치

오세훈 한국당 입당

당대표 출마 가능성 [권대정 기자 2018-11-28 오후 4:45:55 수요일] djk3545@empas.com

PRINT :    SCRAP :

전 서울시장이 오는 29일 자유한국당 입당을 선언할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당 안팎에선 오 전 시장이 내년 초 전당대회 및 2020년 21대 총선 ‘험지’에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국당 고위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오 전 시장이 오늘(28일)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혀왔고 내일(2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직접 입장을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당은 오 전 시장에게 비대위 산하 ‘미래비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을 맡길 예정이다. 김병준 비대위가 중점을 둬온 ‘가치·노선 정립’ 과제에 오 전 시장이 기여하는 차원이다. 

오 전 시장은 내년 2월 말을 전후해 열릴 예정인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당 새 리더십 구도가 출렁일 것으로 전망된다.  

21대 총선에서 격전지 출마 역시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오 전 시장이 종로를 떠나 당에 도움이 되는 정치적 결정을 하겠다는 뜻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에 패한 바 있다. 

오 전 시장은 2017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을 떠나 바른정당 창당에 합류한 뒤 최고위원을 지냈다. 지난 2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자 탈당했다. 이번 입당은 사실상 복당으로 1년10개월 만이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됐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