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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피습당해

얼굴과 손 등 부상 [추현주 기자 2015-03-05 오후 1:28:52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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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미국대사가 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 현장인 세종문화회관에서 테러를 당해 얼굴과 손에 피를 흘리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습격한 테러범 김씨는 리퍼트 대사가 앉은 중앙 헤드테이블의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않아 있다가 오전 7시 35분 리퍼트 대사가 도착한 후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조찬이 시작되자 갑자기 일어나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한 참석자에게 유인물을 한 움큼 건네고는 "받으라"고 말했다.

 

그 후 김씨가 헤드테이블 쪽으로 이동해 리퍼트 대사를 밀쳐 눕히고 흉기를 휘두르기까지 불과 1~2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리퍼트 대사가 첫술을 뜨자마자 공격당했으며 테러범이 옆으로 다가오자 리퍼트 대사는 자신에게 인사하려는 줄 알았는지 악수를 청하려는 자세로 일어났는데 바로 목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중동 4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대사 테러에 대해 " 이번 사건은 주한 미대사의 신체적공격일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으로써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며 "미국 정부와도 신속한 정보공유 등 긴밀한 협조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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