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jq 경향 . 권대정
jdc 티볼트 cccc n 감귤
홈- 뉴스 - 정치

(속보)우한 코로나 밤사이 123명 추가

확진자 총 556명 [권대정 기자 2020-02-23 오전 11:38:10 일요일] djk3545@empas.com

PRINT :    SCRAP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 환자 123명이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총 5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우한 폐렴 관련 사망자도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이날 새로 추가된 확진 환자는 경기 2명, 부산 2명, 대구 93명, 경북 20명, 경남 4명, 광주 1명, 제주 1명 등 123명이다.

이 가운데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지역별로 경기 2명, 부산 1명, 대구 63명, 경북 7명, 경남 1명, 광주 1명 등 75명이다. 나머지 48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지역과 관계없이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환자는 총 306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도 4명으로 늘었다. 4번째 사망자는 5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다.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3번째 사망자도 이날 공식 집계에 포함됐다.

3번째 사망자는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41세 남성으로 사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번째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였다.

현재 확진 환자 556명 중 534명이 격리 중이고, 18명이 완치돼 격리 해제됐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모 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에서 해제된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2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만2077명이다. 이 가운데 1만60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6039명이 검사 중이다.

중대본은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됐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