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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원내대표 확진자와 만나 '검사 중'

곽상도 의원도 검사 중 [권대정 기자 2020-02-24 오후 12:35:49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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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곽상도·전희경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4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심 원내대표와 곽·전 의원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은 관련 보고를 받고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확진자와 접촉했기 때문에, 우한 코로나가 국회 내에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열린 예정이던 국회 대정부질문 등이 연기됐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이날 본회의 순연에 합의하고 25일 이후 일정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심 원내대표 등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곽상도 의원실 주최로 열린 '문재인 정부 사학 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토론회에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참석했는데, 하 회장은 지난 22일 우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심 원내대표와 곽 의원, 전 의원 등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날 하 회장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곧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검사 후 자체적으로 자가 격리 등의 조치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심 원내대표 등이 현재 의심 증상은 없지만 확진자 옆에 있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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