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급인재 유치를 위한 톱티어 비자 신설
신 출입국 이민정책 추진방안 발표, 인공지능 로봇과 양자기술, 항공우주 등 첨단분야 고급인재 유치를 위해,청년 인적교류 넓혀 친한파 양성 도모 [추현주 기자 2024-09-26 오후 1:55:12 목요일] wiz2024@empas.com
정부가 체류외국인 3백만 명 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과 우주항공 등 첨단분야 고급인재 유치를 위한 '톱-티어' 비자를 신설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신 출입국·이민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인공지능 로봇과 양자기술, 우주항공 등 첨단분야 고급인재 유치를 위해 '톱-티어 비자'를 만들어 우수인재와 동반가족에게 출입국과 체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청년 드림 비자'를 신설해 한국전 유엔 참전국, 주요 경제협력국 청년에 국내 취업 기회를 부여하는 등 청년 인적교류를 넓혀 친한파 양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경제계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비자 정책 마련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민관합동 심의기구'도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에 직면한 지자체가 지역발전전략에 맞게 외국 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광역형 비자'를 구현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이민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체류 외국인 증가로 사회통합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장기체류 예정 외국인에게 입국 전 사회통합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방안을 통해 정부는 주력 산업 경쟁력의 바탕이 되는 전문·기능인력을 5년 이내에 10만 명 이상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시사TV코리아 (http://sisatvkore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
2025년 제주청년대상 수상후보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청년들의 역량을..
-
제주도 전국 최초 큐알 결제 시스템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도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을 ..
-
제주도 5월 연휴 약 26만명 관광객..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
-
제주세계유산본부 관광지 및 주요 도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종석)는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외래 및 돌발병..
-
2025년 제주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2025년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은 지난 2월 66억 원(도 27억, 교육청 3..
-
제주도 제13대 제주연구원장 유영봉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제주대..
-
제주도 5개 지정기부금 사업에 대한 ..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7일부터 곶자왈 보전과 청년 유입 확대 등 도민 체감도가 ..
-
제주도 연휴기간동안 25만2000명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25만 2,000명의 관광객이..
-
제주 워케이션 프로젝트형 바우처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 역량 중심의 차별화된 워케이션 모델 발굴을 위해 ‘제주 워..
-
제주도 2025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 확대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
-
제주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특별 체험프로..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홍원석)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스..
-
제주도 2025년 통합복지기금 청소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통합복지기금 청소년육성계정 장학금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
제주해녀어업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지정 ..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에 이어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
-
제주도 싱가포르와 아세안 시장 진출 ..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2025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기..
-
제주도 2025년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양창희)는 28일 서귀포시 남원..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