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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상회담 공동성명 채택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아시아 국가 중 처음, 정무 안보 국방, 경제통상 과학의료, 국제 등 전방위적 협력 강화 합의 [추현주 기자 2024-09-30 오후 1:18:46 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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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상회담 공동성명 채택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30)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피초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파트너십의 근간을 이루는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공동 가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양자, 지역, 다자 및 글로벌 사안에 있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데 공동의 이해를 같이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비세그라드 그룹 4개국(V4: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전체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됐다.

 

슬로바키아가 아시아 국가 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건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격상을 통해 정무, 안보, 국방 경제통상 과학, 의료, 사회, 문화 국제 등에 있어서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포괄적 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해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를 포함한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국 정상은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사회·문화·인적교류 분야 협력도 확대하기로 하고, -슬로바키아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과 지자체 자매결연 추진 지원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피초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에너지를 비롯해 교역·투자, 국방·방산 등 핵심 분야에 있어서 양국 관계가 심화하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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