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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대기자 2만 5천명

하루 인터뷰 인력은 1명 [권대정 기자 2018-06-28 오후 1:30:11 목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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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포비아’ 과잉 확산…“민심 야박하다 싶기도”
“난민 인정 후 국내 생활 자립 돕는 시스템 필요”


지난 18일 제주시 용담동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예멘 난민 신청자들이 모여있다. /뉴시스
“그동안 누가 관심이라도 가져줬나요. 신청자는 폭증하는데, 하루에 난민 1명 인터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답답하네요.”(법무부 난민심사 담당자)

법무부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제주 예멘 난민 관련 법무부 대책’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열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최근 제주도에 예멘인 549명이 한꺼번에 들어와 난민 신청을 해 때아닌 '난민 이슈'가 불거진데 따른 것이다.

지난 26~27일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은 법무부 난민심사 담당자에게 우리나라 난민 정책의 실태와 현장에서 느낀 시급한 대책 등을 들어봤다. 그는 “이번처럼 한꺼번에 수백명이 난민신청을 한 경우는 처음인데다 갈수록 난민 신청자가 늘고 있어 정부와 시민사회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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