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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

12월 1일부터 9호선 3단계 구간 8개역 개통앞둬 [추현주 기자 2018-09-27 오후 5:21:53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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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서울시가 12월 1일(토) 9호선 3단계 구간(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 8개역 개통을 앞두고, 10월 7일(일)부터 변경된 운행시간표에 따라 영업시운전에 들어간다.

 

현재 운행중인 1단계 김포공항~여의도~신논현, 2단계 언주역~종합운동장에 이어 12월 1일 3단계 구간인 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이 개통되면 강서에서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를 거쳐 강동까지 시민들의 이동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김포공항역~올림픽공원역까지 9호선 급행열차로 환승없이 50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지하철 이용시간 대비 약 22분 단축된다.

 

또한 3단계 구간에 새롭게 개통하는 8개역인 삼전, 석촌고분, 석촌, 송파나루, 한성백제, 올림픽공원, 둔촌오륜, 중앙보훈병원역 주변 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는 개통 준비를 위해 10월 7일(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들어간다며, 이날 첫 차부터 변경되는 운행시간표를 사전에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10월 7일 3단계 구간 개통에 따른 혼잡도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시운전부터 일반열차 1편성을 김포공항~신논현을 왕복하는 셔틀급행열차로 전환해 운영한다. 또한 혼잡도 완화효과가 큰 6량 열차 투입을 서둘러 현재 10편성인 6량 급행열차를 12월 1일 3단계 개통까지 20편성으로 2배 늘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영업시운전 기간 동안 주요 혼잡역사에 인원을 배치해 열차내 혼잡도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개통일에는 큰 혼란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개통이후에도 이용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하고 혼잡구간인 김포공항~여의도·강남구간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추가 열차 투입 등 열차운행 계획 조정을 다각적으로 검토 및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구종원 교통정책과장은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해 강서에서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를 거쳐 강동까지 관통하는 명실상부한 황금노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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