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 권대정 . 경향 졸리
jdc n 티볼트 cccc 대한항공
홈- 뉴스 - 사회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최초 추진, 청소년 비만 집중 관리 3개교 시작

전국 최초 청소년 비만예방 통합시스템 모델 서울시-학교-가정-지역사회 통합지원 [추현주 기자 2019-04-03 오후 5:16:43 수요일] wiz2024@empas.com

PRINT :    SCRAP :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시범운영

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관리해주는 '서울형 건강증진학교'가 최초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3개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아동 청소년 건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비만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2019년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계획'을 추진한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청소년 비만예방 통합시스템의 선도적 모델로 전국 최초 서울시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일과에 맞춰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전담 코디네이터가 개인별 건강측정과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 건강교육, (초)고도비만학생 건강관리까지 통합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제공공보건기관인 미국 블룸버그재단, Vital Strategies, WHO와 협력해 아동 청소년 비만예방 정책개발을 위해 다각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서울형 비만예방책을 마련해 향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아동 청소년 비만예방정책은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시범운영, 보건소-교육(돌봄)기관 협력 평생 건강습관 형성 지원, 아동·청소년 건강 지원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교 안팎에 건강한 환경,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올 4월부터 3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내 신청자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교와 보건소간 협의를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