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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무더위...식중독 사고 조심

여름에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 [이경민 기자 2019-05-23 오후 11:57:05 목요일] rudals17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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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상청은 "오늘 전국 대부분의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지역은 자정 무렵까지도 20도 안팎을 유지하였고, 체감상 때이른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3,026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69,10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식중독 사고는 초여름(5~6)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여름철(7~9)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학교, 학교 외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집중 발생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는 시설의 종사자는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채소는 식초 또는 염소 소독액 등에 5분 이상 담가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한 이후에 조리하여야 병원성 대장균을 예방할 수 있다.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을 예방하려면 육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특히 달걀은 날로 먹지 않아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해산물이 쉽게 부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조리된 음식은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않고, 5이하에서 냉장보관 하는 것이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위생은 식중독 예방에 첫 걸음인 만큼 신경써야한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에는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음식물을 항상 냉장·냉동 보관하고 청결과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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