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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미스트롯2’ 문자투표 수익금 2억 6000만원 전액 기부

TV 조선, ‘미스트롯2’ 문자투표 수익금 2억 6000만원 전액 기부 [김형인 기자 2021-06-24 오후 3:18:36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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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종합편성채널 TV 조선이 ‘내일은 미스트롯2’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인 2억 6000여만원을 기부해 사랑의열매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종합편성채널 TV 조선이 ‘내일은 미스트롯2’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인 2억 6000여만원을 기부해 사랑의열매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TV 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TV 조선 김민배 대표이사,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미스트롯2’ 진 양지은, TOP7 수상자, 도경완, 붐, 장민호 등이 참석했다.

TV 조선이 기부한 금액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TV 조선 김민배 대표이사는 “전국의 시청자분들이 ‘미스트롯2’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 한 분, 한 분의 뜻과 정성이 모여,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열매를 맺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TV 조선은 지난해에도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3억 3916만 여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 한 바있다.

한편, ‘미스트롯2’ 문자 투표 수익금 기부 전달식은 TV조선에서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내 딸 하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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