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대정 경향 졸리 행정체제
jdc 대한항공 티볼트 cccc n
홈- 뉴스 - 사회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 문체부에 항의서한 전달

-경륜선수 최소생계 보장, 인권탄압, 갑질 중단 내용 다룬 단체협약 체결 촉구 등 항의서한 전달 [김형인 기자 2021-07-16 오후 2:33:54 금요일] anbs01@hanmail.net

PRINT :    SCRAP :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집회를 열고 문체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집회를 열고 문체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집회는 약 250여명 규모의 조합원이 문체부와 정부청사 일대를 행진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을 규탄, 공단의 주무기관인 문체부의 문제 해결 촉구를 목소리를 높여 요구했다.

 

또, 이날 노조 위원장이 문체부 관계자에 항의서한을 전달해 공식적인 노조의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경륜선수노조 김유승 위원장은 “경륜선수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고통을 받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선수들에겐 그 어떤 기본권도 보장되지 않았다. 그러나 공단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 문체부가 적극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노조는 성명문을 발표하고 문체부와 정부청사 일대를 행진하여 투쟁을 이어나갔다.

 

노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경륜 선수 인권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선수 최소 생계 보장,선수 보호 위한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했고, 문체부에 항의서한을 전달해 문체부장관의 현 사태에 대한 책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퇴진,경주사업총괄본부장 해임 등을 요구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