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권대정 . 행정체제 경향
jdc 티볼트 n 대한항공 cccc
홈- 뉴스 - 사회

사랑의열매, 폭염 취약가정에 ‘사회백신’ 지원금 42억 원 전달

-저소득가정·홀몸 노인 등 3만9000여명에…42억원 규모 ‘시원한 여름나기’지원 전국시행 [김형인 기자 2021-07-21 오후 3:35:54 수요일] anbs01@hanmail.net

PRINT :    SCRAP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가정을 위해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지원금 42억 4984만원을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사업에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가정을 위해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지원금 42억 4984만원을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사업에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 중앙회와 17개 시도 지회가 추진하는 혹서기 지원사업이다.

사랑의열매는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 속에 폭염 위기경보가 상향되는 등 무더위까지 더해져 재난취약가정에게 더욱 힘든 시기인 점을 감안해, 지난해 지원금액인 33억 5867만 원보다 8억 9117만 원 증액된 42억 4984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가정을 비롯해 홀몸 노인,쪽방 거주민,장애인,아동 청소년 등 재난취약가구 3만9000여 명이다. 

지원 규모는 현금 40억 2755만 원과 선풍기·보양식 등 2억 2228만 원 상당의 현물이며, 기부금으로 구매하거나 기탁 받은 냉방기·여름용 생필품·보양식품들은 전국의 지자체와 2229개  배분협력기관 등을 통해 지원된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최근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