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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라생태숲 산림문화행사 운영

숲을 걷고 느끼고 밤하늘을 만나다 주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숲속도서관과 숲속영화에 탐방객들 발길 이어져 [추현주 기자 2026-10-02 오후 2:45:10 금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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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라생태숲 산림문화행사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한라생태숲에서 ‘숲을 걷고, 느끼고, 밤하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3회 한라생태숲 산림문화행사’ 첫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보행약자 등 다양한 탐방객들이 참여해 숲을 직접 걷고 체험하며 산림이 주는 휴식과 즐거움을 느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조성된 무장애 탐방로를 보행약자와 함께 걸어보는 체험이 진행돼 누구나 편안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식물표본 만들기와 목재체험, 천연염색, 곤충 생태 체험, 반려식물 나눔 및 화분 이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숲속도서관과 숲속영화에도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생표고버섯과 더덕, 취나물, 도라지 등 제주산 임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포레스트마켓(숲장터)’도 운영돼 산림자원의 다양한 가치와 활용을 알렸다.

 

첫날 저녁에는 무장애 탐방로를 따라 한라생태숲의 밤 풍경을 즐기는 ‘별빛산책’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별빛산책은 낮과는 다른 한라생태숲의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둘째 날인 3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숲해설과 유아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목재·천연염색·곤충 생태 체험, 반려식물 나눔, 숲속도서관과 숲속영화 등이 이어진다.

 

임홍철 제주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한라생태숲을 찾은 도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둘째 날에도 가족과 함께 한라생태숲에서 가을 숲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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