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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 관광객 3만명 방문 속 성료

조선시대 재현하는 다채로운 이색체험으로 방문객들 큰 호응 [정상덕 기자 2019-04-22 오후 1:58:12 월요일] sangduk40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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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줄타기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일원에서 치러진 제22회 전라병영성 축제가 지난해 보다 1만여 명이 증가한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 치러진 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는 강진의 3대 대표 축제 중 포문을 여는 축제로 5개 분야 38개의 단위행사 등 가족단위 관광객의 볼거리와 아이들의 체험 콘텐츠를 확충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 전라병마절도사 입성식 재현은 전문배우들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연극식 무대 진행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를 주었다. 이후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한 전라병영성 국악콘서트를 비롯 둘째 날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군의장,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안녕기원 차전놀이, 궁중 줄놀이를 계승한 박회승 명인의 전통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기획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조선병졸 의복체험, 상평통보 환전, 병영 전투 체험(서바이벌 게임), 현대무기와 조선시대 무기 전시 등이 상시적으로 운영 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마지막 날은 전라병영성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소원을 담은 달집소원지를 태우며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현장 곳곳에서 조선시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를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동문과 서문의 지정된 2곳에서 환전소를 운영해 축제의 흥과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추억의 먹거리와 함께하는 조선시대 저잣거리 콘셉트의 병영 난장을 비롯 조선주막을 기획하여 먹거리 장터에 활력을 가했고 매출 또한 지난해 48백여만원에서 올해 59백여만원으로 상승, 지난해 대비 매출액 18%가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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