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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6시 내 고향」, 공익직불제 신청현장 찾다

“2020 기본형 공익증진직불제 ” 5월 1일 시행 [이동훈 기자 2020-05-05 오전 2:22:30 화요일] dhoon11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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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기본형 공익증진직불제” 신청 접수

KBS 「6시 내 고향」 촬영팀이 지난 4일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새롭게 개편된 “2020 기본형 공익증진직불제”가 5월 1일 시행됨에 따라 농가의 생생한 직불금 신청기와 실제 영농 현장의 모습도 함께 담았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경작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직불제는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개편되었고 준수사항 실천뿐만 아니라 실제 농사짓는 사람이 실제 관리하는 농지만 신청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신고포상금 제도 등을 활용하여 부정 수급자를 철저히 가려낼 예정이다.

 

 

이 날 「6시 내고향」팀이 찾은 교월동 난봉마을의 최창인 농가는 “직불금이 개편되어서 긴장했지만 막상 신청해보니 전년도와 별 차이가 없었고 내가   수령할 직불금 액수가 더 많아진다고 해서 기대가 된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우리 농가들이 꼼꼼하게 신청하고 당당하게 수령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홍보하겠다.”라면서 “농가와 지자체, 농관원이 함께  노력하면 농민을 돕고, 환경을 살리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촬영분은 5월 6일(수) KBS 1TV에서 오후 6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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