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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섬으로 떠나는 클래식여행" 공연 성황리

GS칼텍스예울마루대극장에서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열려 [김선연 기자 2020-08-19 오후 3:57:47 수요일] suny29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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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심포니오케스라 공연 포스터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문정숙)는 지난 8월8일 오후5시 섬의날에 섬썸여수라는 테마로 "섬으로 떠나는 클래식 여행"을 GS칼텍스예울마루대극장에서 무대에 선보였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0년 전라남도문화재단 상주단체 사업에 선정되어 이지역의 꿈나무양성과 클래식음악애호가들에게 연4회이상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에너지 전달에 앞장서 오고있다.

올해로 창단 9주년째 맞는 이단체는 이지역출신의 예술가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를 기획한 문정숙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여수시민을위로하고 함께 이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 하는 뜻에서 무료음악회를 계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친절한 음악해설을 해주신 이경호 상임지휘자는 서곡으로 연주된  빛이있는마을 곡 해결에서 " 이곡은 광주항쟁을 기록하고 기억하기위해 만들어진 이곡은 독재정권에 맞서며 새로운 세상에 희망의 노래로  자리메김되었다" 하며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낼수 있기를 희망하는 곡이다" 라고 해설했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관객도 1/2 만 초대되었으며 이공연에 초대받은 많은 관객이 브라보를 성호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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