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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우려

농작물 사후 관리 철저 당부 [김선연 기자 2020-08-19 오후 4:03:45 수요일] suny29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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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피해 및 낙과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에 따른 병해충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작물관리에 대해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이후 고온기에 주요 작물과 과수에 대한 관리방법으로 침수된 토양은 배수로 정비로 신속한 물빼기 작업을 해야하는데, 토양이 과습한 상태에서 낮 기온이 30이상으로 오르면 잎 또는 과실이 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뿌리 부분에 물이 고여 있지 않게 배수로를 다시 정비하고, 한낮 고온이 될 때에는 잎?줄기에 미세살수장치로 물을 지속적으로 뿌려 온도를 낮춰주어야 한다.

 

벼는 침수 및 도복 피해가 있는데 대처요령으로 침관수 논 조기배수, 쓰러진 벼 세우기 및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하여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야하고, 침관수된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을 예방해야한다. 또한 쓰러진 벼는 신속히 일으켜 세워 품질 및 수량 감소를 방지하여야 한다.

 

과수의 경우 사후대책으로 잎에 묻은 흙 앙금 및 오물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물빠짐을 유도하고 침수된 과원은 물이 빨리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가지 , 잎의 손상 정도에 따라 과실을 솎아 내어 나무의 부담을 줄여주며 살균제 살포 및 수세회복을 위해 필요시 요소 등을 엽면시비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 이후 농작물 생육부진과 병해충 발생 피해가 크게 우려되므로 철저한 적기 방제와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영농지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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