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제9회정기연주회와 함께 코로나 19 시민 위안 음악회 준비- 11월 19일 ,예울마루대극장 [강해수 기자 2020-11-10 오후 10:06:22 화요일]_베토벤250주년_20201015_20201110220623.jpg)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문정숙)는 오는 11월 19일 저녁 7시30분에 여수의 GS칼텍스예울마루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를 준비하고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이날 공연은 코로나로 고통 받고 있는 여수시민을 위로하고 힘든 소상공의 용기를 북돋기 위해 음악회 준비에 한창이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문정숙 대표는 "힘든 시기에 준비한 음악회인 만큼 많은 시민과 지역 상공인 그리고 지역 꿈나무들을 초대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되었음한다" 고 말했다.
이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였으며 전라남도, 전남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GS칼텍스예울마루가 후원한 행사이다.
이날 공연은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과 브루흐 콜니드라이곡과 베토벤 심포니 7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나 베토벤 심포니7번은 이지방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곡으로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있다. 이곡은 베토벤 심포니 5번 6번과는 달리 경쾌한 장단과 리듬을 앞에 내세우는 무곡스타일의 아이디어를 보여 주고 있다. 당대건 후대건 이곡을 평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춤곡, 축제 등의 들뜬 모습을 연상케 한다고 한바가 있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야심차게 준비한 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주길 기대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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