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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로봇 활용 장애인 재활사업 확대 운영

제주도, 로봇 활용 장애인 재활사업 확대 운영 [김형인 기자 2021-05-23 오후 3:39:28 일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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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7월 제주시 지역에서 추진된‘로봇활용 장애인 재활사업’을 올해부터 서귀포시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7월 제주시 지역에서 추진된‘로봇활용 장애인 재활사업’을 올해부터 서귀포시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로봇활용 장애인 재활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자가보행 훈련 및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사회적 부담 비용 경감은 물론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지역의 경우 한마음병원이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장애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320명과 올해 3월까지 152명이 이용했다.

 

서귀포시 지역 로봇활용 장애인 재활사업 수행기관에는 지난 3월말 제주권역재활병원이 공모에 선정돼 하반기 사업수행을 위한 로봇기기 구입 및 사업 전문 인력 확보 등 준비과정에 있으며, 서비스 지원은 하반기부터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 절차는 장애당사자가 해당지역 사업수행기관을 방문해 진료 상담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은 지난해보다 1억100만원이 증액된 총 2억1100만원을 투입한다.

 

그 중 8500만원은 로봇기기 구입비용이며 1억2600만원은 사업운영비다.

 

한편 도는 장애인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19일 제주대학교 병원 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717-2485)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전 건강관리 및 적정한 시기에 진료가 가능하도록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도 제주시 지역에 중앙병원(786-7000)과 서귀포시 지역에 서귀포의료원(730-3000)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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