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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규 확진 22명... '집단감염 빠르게 확산'

- 한림초등학교 재학생 3명 확진 - [김형인 기자 2021-06-05 오후 12:13:24 토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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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잇달아 속출되면서 집단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제주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잇달아 속출되면서 집단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22명(1090~1111번)이 확진돼 5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가 11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21명에 이어 4일 2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이달 들어 제주에서는 연일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총 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2명은 모두 도내 거주자이며, 이 중 4명(1097,1098,1100,1101)은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나머지 18명(1090~1096,1099,1102~1111)은 지역 내 감염이며, 이 중 11명은 집단감염 확진자다.

특히 지난 2일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건입동 소재 대통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됐다. 이에 대통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4명이다.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제주 1089번과 접촉한 1103번 확진자가 나온 후 그의 가족 4명(1108·1109·1110·1111)이 차례로 확진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시 일가족 확진자 5명은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특히 이날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제주시 한림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조사됐다.

이에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종합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사 등 총 56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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